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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DB 우승 주역' 강상재·로슨 "정규리그 MVP 욕심나요...목표는 통합 우승"
DB의 정규리그 우승 주역 강상재(왼쪽)와 디드릭 로슨. 사진 피주영 기자 "시즌 전에는 아무도 원주 DB를 우승 후보로 꼽지 않았어요. 하지만 우린 믿었어요. 해낼 자신도 있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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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트·신세계 냄새가 난다…참 독특한 공간, 랜더스필드 유료 전용
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022년 8월부터 11월까지 KBO리그 팬 785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성향조사를 실시했다. 여기서 추출된 데이터에 의하면,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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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일 막 오르는 ‘3월의 광란’… 불 뿜는 코트, 열정의 응원단, 심장이 쾅쾅 뛴다
프로농구 KCC는 지난해 10월 17일 팀에 두 차례 우승 트로피를 안긴 수퍼스타 이상민(39)씨가 현역 때 사용한 배번(11번)을 영구 결번했다. 이상민씨는 2007년 삼성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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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프로농구, 올해는 불꽃 튈 걸요
“이번 시즌에는 독주하는 팀이 없을 것이다. 예년보다 힘들어지긴 하겠지만 목표는 우승이다.”(임달식 신한은행 감독) “스타팅 라인업으로 보면 우리가 신한은행에 밀릴 게 없다.”(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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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스 '9·1 농구 테러'… 세계농구 선수권 4강전서 '미국 드림팀' 꺾고 결승행
준결승에서 미국 드림팀을 격파한 그리스 선수들이 한데 어울려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. 왼쪽 큰 사진은 미국 격파의 선봉에 선 쇼르차니티스. [사이타마 AP=연합뉴스] '베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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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잰즌 미 오픈골프 우승
신예 리 잰즌(28·미국)이 올 그랜드슬램 두 번째 대회인 93미국오픈골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,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. 90년 프로에 데뷔한 잰즌은 21일 새벽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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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주희정 삼성의 '명품'
삼성이 나래에 양경민.김승기를 주고 강병수.주희정을 받았을 때 프로농구 전문가들은 '삼성의 실착' 으로 봤다. 강병수는 부상중이었고 주희정은 프로농구 97~98시즌 신인상 수상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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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8-99프로농구]벤자민,삼성 만능 살림꾼
지난해 9월 프로농구 삼성이 일본에서 전지 훈련할 당시 이슈아 벤자민은 '긴가민가한 선수' 였다. 성실하고 착했지만 지독한 향수병 때문에 연습이 끝나면 혼자 방에 틀어박혀 눈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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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8-99프로농구] 정규리그 우승 현대, "1승만…"
기아의 뒷심은 가공할 만하지만 기적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. 기아는 7일 창원에서 올시즌 4패를 안겨줬던 난적중의 난적 LG를 66 - 64로 격파하고 29승14패를 기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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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농구 양희승,아킬레스건 부상딛고 11월부터 훈련
두번이나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나갔을 때 모두들 "양희승 (LG.24) 은 끝났다" 고 생각했다. 그러나 길고 지루했던 여름을 견뎌낸 지금, 양희승은 "다시 코트에 서고 싶다" 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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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무도 프로농구서 뛴다
프로농구 선수들의 입대를 허용키로 한 아마추어팀 상무의 프로리그 참여가 늦어도 98~99시즌부터는 가능할 것같다. 국가대표급 선수가 모인 상무를 경기상대도 없는 아마추어 코트에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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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프로농구 첫 신인 드래프트…삼성, 김택훈 지명
1순위 지명팀을 결정하는 구슬통이 마지막 한바퀴를 구르는 동안 드래프트 현장에는 침묵이 흘렀다. 흰 구슬이 미끄러지듯 은쟁반 위로 떨어져내리자 떠나갈 듯한 환호성이 터졌다. "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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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재즈, 8강고지 '눈앞'
노장팀 유타 재즈가 칼 말론-존 스탁턴 콤비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2연승, 지구 준결승(전체 8강)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놓았다. 재즈는 25일(한국시간) 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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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허재·우지원·김훈·전수훈등 국내스타 대반격
'토종농구' 의 반격이 시작됐다. 97~98프로농구 3라운드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국내스타들이 눈부시게 분발, 용병들이 점령했던 '에이스' 자리를 탈환해가고 있다. 지난 한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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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 97∼98 시즌 결산]
프로농구 97~98시즌의 흥행은 성공적이었으나 리그운영을 포함, 품질관리는 합격점을 받기 어려웠다.올시즌 프로농구는 연인원 75만5천여명의 관중을 동원했다. 정규리그에 이어 1개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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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나이츠 최다연승 신기록 세울까
프로농구 SK 나이츠는 지난 3주일에 걸쳐 9연승을 쌓아올리며 선두로 치솟아 '골리앗 군단'의 위용을 되찾았다. 이제 프로농구 최다연승 기록이 눈앞에 있다. 1997~98시즌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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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농구대잔치] 중앙대 3연패
중앙대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코맥스배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상무를 77 - 59로 꺾고 우승했다. 1998년 이후 3연속 우승이다. 중앙대는 지난 10월 프로농구 트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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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! 상민아, 너마저' … 노장 선수들 잇단 부상
'30대 베테랑의 팀' 프로농구 KCC가 주전 선수의 피로와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다. 슈터 조성원(34)이 무릎 통증으로 여덟 경기를 쉬다가 27일 오리온스전에 복귀했고, 팀의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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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LA 레이커스 전력분석 3
[포지션별 분석2] *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진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고 있다. 하지만 주전 코비 브라이언트의 손목 부상으로 초반 약간의 어려움이 에상된다. 브라이언트는 매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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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정재근 현대서 화려한 날갯짓
모두가 "정재근(31)은 끝났다" 고 생각했다. 그러나 프로농구 현대의 신선우(44)감독은 달랐다. 올해 초 현대가 SBS에 김재훈(28)을 내주고 정재근을 받았을 때 전문가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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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산책] 농구판 흔드는 단테 존스
▶ 서울 나들이에 나선 존스가 재즈카페에서 포즈를 취했다. 잘 다루는 악기는 없지만 음악은 즐겨 듣는다고 했다. 최승식 기자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이탈리아식당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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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코트 떠난 엘리엇 7개월만에 복귀
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미프로농구(NBA)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포워드 숀 엘리엇이 15일(한국시간) 코트에 복귀했다. 그의 몸속에는 형 조엘이 '함께' 있다. 조엘은 "농구를 못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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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스타열전 (32) - 토니 그윈
1999년 8월 6일은 메이저리그에 또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창조된 날이었다. 이날 샌디에이고의 토니 그윈은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몬트리올과의 원정경기 1회초 상대투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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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전성기 맞은 주희정
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'테크노 가드' 주희정(25)이 화려한 전성기를 맞고 있다. 고려대를 중퇴하고 '97-'98시즌에 데뷔한 주희정이 스피드와 빼어난 경기 운영,볼에 대한 천부적